
Fev 2026 아우타지스 선교센터 인디오 마을 지도자 세미나
아우타지스 선교센터 인디오 마을 지도자 세미나 보고
기간: 2026년 2월 26일 ~ 3월 4일
장소: 브라질 아마존 지역 (마나우스 인근 및 아우타지스)
1. 참석자
- 이용걸 목사
- 박종교 장로
- 박안수 장로
- 이진석 선교사
- 정은숙 선교사
- 김완기 목사(통역)
- 인디오 마을 지도자 24명
2. 아마존 지역 및 이동 상황
2월 27일 세미나를 위해 오전 9시 마나우스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아마존 지역은 일반적으로 건기(5월~11월)와 우기(12월~4월)로 나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건기가 약 8개월까지 길어지며 강바닥이 마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출발하기 전 미국에서 확인한 일기예보에는 매일 비가 내릴 것으로 되어 있었고, 현지 선교사님께서도 계속 비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사역을 마치고 다시 마나우스로 돌아갈 때까지 맑고 쾌청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동은 차량과 배를 번갈아 이용하였습니다.
-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
- 배로 약 1시간 이동
- 다시 차량으로 약 1시간 40분 이동
- 배로 약 30분 이동
- 마지막으로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
작은 마을의 지도자들은 카누를 타고 큰 마을로 이동한 뒤, 다시 큰 배와 차량을 이용하여 선교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려 10시간 이상 카누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여러 인디오 마을 교회들은 한국에서 제작한 교회 간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교회 이름도 새롭게 정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 거룩한소망교회
- 믿음교회
- 사랑교회
- 언약교회
등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이전에는 주로 새나 동물의 이름을 사용하여 교회 이름을 정하곤 하였습니다.
3. 3월 1일 주일예배 – 비다 에뜨레나(영생)교회
아우타지스에서 강줄기를 따라 약 40분 이동하여 **비다 에뜨레나 교회(Vida Eterna Church, 영생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참석
- 설교: 이용걸 목사
- 통역: 김완기 목사
- 참석: 박종교 장로, 박안수 장로, 이진석 선교사, 정은숙 선교사
- 인근 인디오 마을 성도들이 카누와 보트를 타고 예배에 참석
설교 말씀 (열왕기하 4:1-7)
설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이번 만남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신 만남임을 강조
- 눈물로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심을 확신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랑하는 믿음을 강조
- 교회가 지역 사회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축복하며 기도
또한 가난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며 부활절을 준비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학교 동기의 이야기를 나누며, 참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기도 제목
- 이 지역에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도록 축복
- 이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의 알곡 성도가 되도록 축복
예배 후에는 4영리와 고무줄 팔찌를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4. 3월 2일 – 지도자 세미나
오전 등록 및 숙소 배정 후 오후 1시에 세미나를 시작하였습니다.
제1강: 레위기 강의
강사: 이용걸 목사 / 통역: 김완기 목사
주제: 거룩
레위기는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며, 어떻게 예배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성경 개관
- 성경 66권을 요약하면 로마서입니다.
- 로마서 1~11장: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복음
- 로마서 12~16장: 믿는 자의 삶
레위기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레위기 1~17장: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
- 레위기 18~27장: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
특별히 다음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의 핵심을 나누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또한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중심에는 레위기가 있으며, “거룩”이라는 단어가 약 130회 등장한다는 점을 소개하였습니다.
영적 지도자의 삶
특별히 영적 지도자의 삶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영적 지도자의 핵심
- 기도 없는 지도자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 새벽기도의 중요성
- 기도와 말씀 연구를 통한 성령충만한 삶
- 성령은 한 번 받지만 성령충만은 지속적으로 구해야 함
또한 아브라함, 야곱, 모세, 여호수아, 다윗 등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 생활을 본받을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제2강: “예배는 어떻게 드리나?”
강사: 박종교 장로
박종교 장로님께서는 **”예배는 어떻게 드리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장로님은 예배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해 하나님께 어떤 마음과 자세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쉽고 실제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인디오 지도자들은 예배의 의미와 올바른 예배의 태도를 다시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3강: 새가족 Care
강사: 박안수 장로
박안수 장로님께서는 영생장로교회에서 경험한 새가족 돌봄 사역의 원리와 실제적인 방법을 인디오 지도자들과 나누어 주셨습니다.
현지 지도자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새가족을 섬기고 정착하도록 돕는 사역의 중요성을 배우며 큰 도전을 받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5. 3월 3일 – 종강예배 및 간증
아침 식사 기도 시간,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들의 모습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레위기 27장을 10번 필사하면 큰 은혜를 받는다”는 권면과 함께,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의 종이 되는 길을 가르치는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간증
- 한 지도자는 “이곳에서 은혜를 받고 교회 문제를 해결할 말씀을 배웠다”며 실천을 다짐하였습니다.
- 임산부 마를레닌 자매는 “세상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되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날 아침, 정글 마을로 돌아가기 전 이진석 선교사님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파송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눈물로 헌신을 다짐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은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6. 선교사 사역에 대한 감사
이진석 선교사님과 정은숙 선교사님은 9년째 한국인이 전혀 없는 아마존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며 현지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계십니다.
두 분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복음을 향한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한 주간 동안 불편함 없이 섬겨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 결론
이번 2박 3일 지도자 훈련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분명한 방향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말씀 중심의 목회
- 기도 중심의 지도자
- 거룩한 삶의 회복
눈물의 찬양과 헌신의 기도가 아마존 정글 곳곳에서 복음의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